최근에 건설된 신축 아파트를 구입하고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은 아파트 내부 하자 입니다. 보통 입주지정기간이 시작하기 45일전에 아파트 사전점검을 진행합니다. 3일간 분양계약자를 초대하여 호실 내부 점검을 하는 행사입니다. 주택을 처음 소유한 사람이든 노련한 구매자이든 종합적인 하자 검사를 수행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블로그 글은 새 아파트를 점검할 때 중요한 부분을 안내해주고 이사하기 전에 모든 것이 완벽한 상태인지 확인하는 데 도움을 드릴것입니다.
<사전점검진행 프로세스 와 준비물>
1. 입주자 사전점검 초대장, 신분증을 챙겨서 행사장으로 진입
2.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동별 입주지원부스에서 신분증제시 후 매니저님과 동행하여 세대로 이동
3. 하자점검 순서 및 업로드방법 설명 듣기
4. 하자 점검 시작
5. 어플에 사진찍어 바로 업로드
6. 어플에도 업로드를 진행하지만 꼭!!! 하자 있는 곳에 포스트잇 또는 눈에띄는 스티커 붙여 놓기!
7. 집 하자 점검이 끝나면 커뮤니티 센터 둘러보기
8. 다양한 행사 즐긴 후 집으로 귀가하기
- 줄자(분양 안내 책자와 집의 설계도면상 치수가 맞는지 확인 필수)
- 핸드폰충전기(for 전기 소켓 작동여부 체크)
- 포스트잇,유성펜(하자 표시용 스티커가 너무 작거나 접착력이 안좋을때 유용하게 사용)
- 휴지 또는 손수건 (샤워기 수전 또는 화장실 누수체크 후 사용)
- 접이식 사다리(높은 선반 안쪽 또는 창틀 상부 등 높은 위치 하자체크 할때 사용)
- 라이터(현관문 사이로 바람들어오는지 체크)
- 수평계(바닥 수평이 안맞는지 체크, 구슬을 굴려보아도 됨)
- 돗자리, 목장갑(장시간 점검을 하다보면 다리가 아프니까 앉아야 함, 장갑을 껴야 가시 또는 못이 튀어 나와있는 부분으로 부터 안전함)
- 열감지기(현관문 패킹 또는 창호 패킹이 하자가 있으면 온도가 낮음)
- 고무망치(튀어나와 있는 못이나 나사를 박을 수 있음)
사전점검을 잘! 하는 방법은 순서대로 입니다. 먼저 현관을 시작으로 거실 부터 점검 합니다.
방에서는 문-> 천장->벽->바닥->기타 옵션 순서로 점검합니다.
<부분별 하자 체크 방법 기본>
우선, 간단하게 체크해도 되는 부분들을 설명드리고 중요하게 체크해야 하는 3가지 부분 세부적으로 설명드릴게요.
현관: 라이터를 켜서 현관문 패킹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
붙박이장: 흔들어서 고정여부 체크
화장실: 양변기 물내리고 세면대 물받아서 배수 체크!
샤워부스: 문닫고 흔들어보기 하수구 열리는지 확인! 수건걸이 등 악세서리 흔들어 고정여부체크!
도배: 마감재와 만나는 끝부분 마무리상태 CHECK! 창문쪽 커텐박스 도배 벗겨지는 경우 많아요! 꼭 확인 하세요!
창호: 외벽 페인트 잘 칠해져있는지 고개 내밀어 확인, 잘 닫히고 열리는지 확인(끝까지 열어서 확인하셔야해요!! 중간에 걸릴 수 있어요!) 창호 하자보수 비용이 제일 비싸고 보수 난이도가 높아서 엄격히 체크해야합니다.
아트월: 깨짐 또는 이음새, 수평 잘 맞는지 확인
대피공간: 개폐 확인! 생각보다 개폐가 안되는 곳이 많아요.
드레스룸: 거울 상태 check!, 스위치 작동여부 check!, 수납장은 끝까지 열어서 롤링 확인!
<부분별 하자 체크 방법 세부>
1. 구조적 기초 벽, 바닥 및 천장 점검
새 아파트의 구조적 요인을 조사할 때는 균열, 고르지 않은 쉘, 잘못된 배열과 같은 문제에 집중하세요. 우선 벽을 두드려보고 상태가 균일 한지 체크합니다. 라인균열이나 카타플라즘 쉘링의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여 부실한 시공 문제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벽을 부드럽게 두드려서 오목한 소리가 들리면 얼굴 아래에 틈이 생기거나 비어 있을 수 있습니다. 각 방을 천천히 돌아보며 긁힘, 기울어짐 또는 고르지 않은 부분에 주의하여 바닥을 확인하세요. 고르지 않은 바닥은 처음에는 심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손상으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천장에 물 얼룩, 균열 또는 페인트를 덧대어 바른 흔적이 없는지 흔적이 없는지 점검하지 마세요. 천장 이음새가 잘 이어져있고 흠집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발견 즉시 어플을 통해 건설 회사에 전달하세요.
2. 배관 및 전기 시스템 기능 점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배관 및 전기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해야 합니다. 먼저 주방, 욕실 배관을 살펴보세요. 모든 레버가 작동이 가능하고 전원이 on/off가 되는지 수압이 어떤지 확인하고 누수가 없는지 확인하세요. 변기 아래에서 물 고임이나 손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화장실 물을 내려 문제 없이 배수가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세요. 전기 시스템의 경우 모든 스위치, 소켓 및 조명 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각 콘센트에 충전기 등 케이블을 연결하여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회로 팽창 패널이 쉽게 라벨이 부착되어 접근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전기 기관이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고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되, 결함이 있는 배선이나 조명이 발견되면 포스트잇으로 눈에띄게 표시 한 후 어플을 통해 업로드 하세요
3. 창문, 문 유격 및 개폐확인
창문과 문은 종종 파손 검사 중에 간과되는 경우가 많지만 보온과 보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모든 창문이 쉽게 열리고 닫히는지 확인합니다. 외풍이나 틈새가 있는지 확인하여 밀폐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합니다. 밀폐가 잘못되면 에너지 비효율성과 바람이 새어들어 오거나 빗물이 들어오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창문 프레임이 잘 정렬되어 있고 손잡이가 작동이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세요. 도어가 제대로 정렬되었는지, 쉽게 열 수 있는지, 고정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도어와 프레임 사이에 틈새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경첩이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지, 도어가 쉽게 흔들리는지 확인합니다. 중간에 걸리는 부분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문을 열고 닫을때는 끝까지 밀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창호에 기포가 있거나 실리콘 마감이 잘 안되어 있는 경우도 하자입니다.
글을 마치며..
새 아파트 하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체크해야 향후에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조적 요인, 배관, 전기 시스템을 정확하게 조사하여 이사하기 전에 모든 장애물을 없애고 해결해야 합니다. 자세하게 메모를 하고, 사진으로 문제를 기록하고, 건설회사에 문제제기를 하세요. 하자점검 과정에서 진취적인 태도를 취하면 시간, 비용, 스트레스를 절약할 수 있으며, 새 집은 하자점검이 필수 입니다. 처음에 점검을 잘 해 놓아야 오래토록 잘 사용 할 수 있습니다.